배당 5조원 더 쐈다…배당률 높은 업종 어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12월 결산 상장사들이 지난해 주주에게 지급한 현금 배당금이 1년 전보다 5조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오늘(20일) 한국거래소 지난해 12월 결산 법인의 현금배당 공시를 분석한 결과 799사 상장사 가운데 566사가 현금 배당을 실시했습니다. 총 35조542억원 규모입니다.
법인당 평균 배당금도 537억원에서 619억원으로 1년 새 늘었습니다.
5년 이상 연속 배당을 실시한 법인은 459개사로 작년에 배당을 실시한 법인의 81.1%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보통주와 우선주의 평균 시가배당률은 각각 2.63%, 3.06%로 주가 상승 등에 따라 모두 전년 대비 뒷걸음질 쳤습니다.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12월 결산 법인 314사 중에선 304사(96.8%)가 배당을 실시했으며, 밸류업 공시법인의 결산 현금배당 총액이 전체 현금배당총액의 약 88%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5년간 업종별 평균 시가배당률은 금융(3.7%), 전기가스(3.67%), 건설(3.36%) 순이었습니다.
배당법인의 배당성향은 39.83%로 전년(34.74%) 대비 5.09%p 증가했습니다. 현금배당 실시법인의 평균 주가상승률도 32.9%를 기록하며 전년(-5.09%) 대비 37.99%p 증가했습니다.
한편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의 12월 결산법인은 총 3조1176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습니다.
코스닥은 평균 시가배당률이 전년대비 0.108%p 증가해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평균 배당성향도 5년 내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스닥은 배당법인수(666사), 5연속 배당법인수(432사)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