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현금흐름 개선 기반 신사업 확대… 증권가 목표주가 2만3000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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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이 현금창출력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증권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솔루엠은 최근 리테일 기술 전시회에서 ESL과 AI 카메라, 디지털 사이니지, IoT 센서를 통합한 플랫폼 전략을 제시하며 사업 영역 확장 방향을 공개했다.
증권업계는 솔루엠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신사업 투자를 병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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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이 현금창출력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증권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증권가에 따르면 솔루엠의 목표주가는 2만3000원 수준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는 4월 6일 종가 1만5850원 대비 약 45%의 상승 여력을 반영한 수치다. 시장 컨센서스 목표주가 역시 2만3333원 수준으로 형성돼 유사한 범위에서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현금흐름 구조의 개선이 자리하고 있다. 솔루엠의 잉여현금흐름(FCF)은 2025년 -44억원에서 2026년 105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예상되며, 이후 2027년 124억원, 2028년 161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현금성 자산은 2025년 말 1568억원에서 2028년 4580억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순차입금은 순현금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분석된다. 부채비율도 2025년 126.8%에서 2028년 94.8%로 낮아질 전망이다.
기존 ESL(Electronic Shelf Label) 사업은 안정적인 현금창출 기반으로 평가된다. 종이 가격표를 전자식으로 대체할 경우 매장당 연간 약 65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글로벌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솔루엠은 최근 리테일 기술 전시회에서 ESL과 AI 카메라, 디지털 사이니지, IoT 센서를 통합한 플랫폼 전략을 제시하며 사업 영역 확장 방향을 공개했다.
신사업 부문에서도 확장이 진행되고 있다. ANP(Automotive & Power) 사업부는 2026년 상반기 자동차 전장 분야에 진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AI 데이터센터용 전력 모듈, 전기차 충전기, 조명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초박형 센서 반도체를 기반으로 무선이어폰과 웨어러블 기기용 센서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IoT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 사업과 함께 진단키트 등 의료 영역으로의 확장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전자 부품 사업에서 확보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구조다.
주주환원 정책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배당수익률은 2025년 0.5%에서 2026년 0.9%, 2027년 1.1%, 2028년 1.3%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SG 측면에서는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 운영과 함께 국제 인증 획득 및 외부 검증을 통해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증권업계는 솔루엠이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기반으로 신사업 투자를 병행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적 개선과 재무구조 안정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김대성 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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