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맨홀 추락방지시설 1만5천개 설치…폭우 대비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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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64억1천700만원을 투입해 중점 관리지역과 위험지역 내 오수, 우수 맨홀 1만5천956개소에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다.
현재 지역에는 맨홀 총 4만2천여개소가 있으며 이 중 추락 방지 시설이 설치된 곳은 3천400여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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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양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yonhap/20260420113417690jium.jpg)
(양산=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맨홀 뚜껑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하수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총사업비 164억1천700만원을 투입해 중점 관리지역과 위험지역 내 오수, 우수 맨홀 1만5천956개소에 '하수도 맨홀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한다.
현재 지역에는 맨홀 총 4만2천여개소가 있으며 이 중 추락 방지 시설이 설치된 곳은 3천400여개소다.
시는 하수도 맨홀을 전수조사해 침수 위험이 크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이번 사업 대상지로 정했다.
추락방지 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에 고정형 부속품을 장착함으로써 폭우로 수압이 상승해 뚜껑이 열리더라도 사람이나 물체가 하수도로 추락하는 것을 방지한다.
시는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시공을 위해 14개 권역으로 나눠 사업장당 1천100∼1천200개 맨홀을 배정해 동시에 공사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가 시작되기 전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공사 기간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안전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기 전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폭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맨홀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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