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수군수 경선 탈락 양성빈 "시스템 공천 무너져"

임채두 2026. 4. 20. 11: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 장수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양성빈 예비후보는 20일 "민주당의 자랑이었던 시스템 공천이 무너졌고 그 자리를 '부정 후보 비호'와 '정치적 야합'이 대신했다"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당헌에 명시된 대로 부정행위자 최 예비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장수군민의 신성한 선택권을 복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재심위 인용→최고위 기각…"당헌·당규 규정 해태한 것"
기자회견하는 양성빈 예비후보 [촬영: 임채두 기자]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 장수군수 경선에서 탈락한 양성빈 예비후보는 20일 "민주당의 자랑이었던 시스템 공천이 무너졌고 그 자리를 '부정 후보 비호'와 '정치적 야합'이 대신했다"고 직격했다.

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정의를 바로 세우고 무너진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이번 경선의 실체와 지도부의 위법적 부작위를 낱낱이 고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에 따르면 민주당 장수군수 후보로 선출된 최훈식 예비후보는 기초단체장 경선이 진행되던 지난 11∼12일 당의 지침을 어기고 대면 선거운동 등을 했다.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1차 주의, 2차 경고를 받았음에도 동일한 부정행위를 반복했다는 게 양 예비후보의 설명이다.

그는 경선 결과에 불복,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재심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재심위는 인용 결정을 내렸으나 최고위원회가 이를 기각했다는 게 양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양 예비후보는 "최고위는 '재심위의 결정이 타당하면 적절한 조처를 해야 한다', '경선 부정이 확인되면 후보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는 당헌·당규의 강행 규정을 해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금이라도 당헌에 명시된 대로 부정행위자 최 예비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장수군민의 신성한 선택권을 복원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