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보인다’ LA 다저스 오타니, 아시아 최장 연속경기 출루 타이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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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2·LA 다저스)가 아시아 선수 최장 연속경기 출루 타이기록에 1개차로 다가섰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MLB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자신의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51'로 늘렸다.
MLB 최장 연속경기 출루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뉴욕 양키스)의 84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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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MLB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자신의 연속경기 출루 기록을 ’51’로 늘렸다. 이미 이치로 스즈키의 일본인 빅리거 기록(43경기)을 넘어선 그는 추신수(44·SSG 랜더스 육성총괄)가 2018년(당시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작성한 아시아 기록(52경기) 타이까지 1경기만 남겨뒀다.
1회초 첫 타석서 삼진으로 물러난 오타니는 3회초 1사 1루서 마이클 로렌첸을 상대로 우중간 2루타를 쳐내 알렉스 프리랜드를 홈에 불러들였다. 5회초 삼진, 6회초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선 그는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또 다시 2루타를 쳐내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오타니는 전날(19일) 워싱턴전서 기록 중단 위기에 봉착했다. 하지만 9회초 2사 1루서 빅터 보드닉을 상대로 우전안타를 쳐내 극적으로 기록 연장에 성공했고, 이날 멀티히트를 작성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워싱턴에 6-9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15승 6패다.
MLB 최장 연속경기 출루 기록은 1949년 테드 윌리엄스(뉴욕 양키스)의 84경기다. 다저스 구단 기록은 1954년 듀크 스나이더의 58경기다. KBO리그서는 김태균(전 한화 이글스)이 2017년 86연속경기 출루에 성공한 바 있다. 한·미·일 최장 기록이다. 일본프로야구(NPB) 최장 기록은 이치로가 오릭스 블루웨이브(현 오릭스 버펄로스) 시절인 1994년 기록한 69경기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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