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천원, 한달 3만원…'천원주택 또 나왔다' 어디?

류정현 기자 2026. 4. 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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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시한 인천시의 천원주택 접수 현장 (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초저가 임대주택인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아이플러스 집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냈다고 지난 19일 밝혔습니다. 천원주택은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주택을 하루 1000원, 월 3만원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하는 인천형 주거 정책입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신혼·신생아Ⅱ 유형 300호로, 공급 물량의 2배수 범위에서 추가 예비입주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는 전체 물량의 30% 범위에서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별도로 선발합니다.

이 같은 별도 선발은 지난해 모집 당시 자녀가 없는 (예비)신혼부부의 신청 수요가 많았음에도 1순위에서 조기 마감되면서 실제 수요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결혼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026년 4월 17일 기준 무주택 가구 구성원으로,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신생아 가구 등이 포함됩니다. 소득 기준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130% 이하이며, 배우자 소득이 포함될 경우 200% 이하까지 허용됩니다. 자산 기준은 임대 의무기간이 6년인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일반 선정 물량 210호는 입주자 선정 대상별 순위와 가점 기준을 적용해 선발하고, 별도 선정 물량 90호는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입주 순위를 결정합니다.

신청 접수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누리집, 인천주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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