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롤스로이스 부숴" 미 보험사 신고 접수…알고 보니 '곰 발톱 작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곰 분장'을 한 사람이 고급 차량을 일부러 파손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기상천외한 보험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들은 샌버나디노 산맥에서 곰이 차량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을 보험사에 제출해 피해 보상 청구에 활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알고 보니, 곰 복장을 한 사람이 롤스로이스와 메르세데스 차량 내부를 공격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의자의 집에서 발견된 곰 복장 [캘리포니아 보험국]](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newsy/20260420104548371xebn.jpg)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곰 분장'을 한 사람이 고급 차량을 일부러 파손하고 보험금을 청구하는 기상천외한 보험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KTLA5 등 외신에 따르면, 2024년 캘리포니아 보험국은 수사를 통해 이른바 '곰 발톱 작전'으로 보험 사기를 친 로스앤젤레스 주민 4명을 체포했고 이 중 3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곰이 차량에 피해를 줬다고 주장하며 3개 보험사로부터 약 14만 2천 달러(약 2억 940만 원)의 보험금을 뜯어냈습니다.
세 명은 보험 사기 혐의를 인정해 징역형과 보호관찰을 선고받았으며, 이 중 두 명은 5만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내야 합니다.
네 번째 인물은 9월에 법정 심리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들은 샌버나디노 산맥에서 곰이 차량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긴 영상들을 보험사에 제출해 피해 보상 청구에 활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보험국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의 어류·야생동물국 소속 생물학자는 영상을 검토한 후 "곰 복장을 한 사람이 분명하다"고 밝혔습니다.
알고 보니, 곰 복장을 한 사람이 롤스로이스와 메르세데스 차량 내부를 공격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것입니다.
수사관들은 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용의자들의 집에서 곰 인형 옷을 발견했습니다.
보험국의 감독관은 "믿을 수 없는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며 "보험 사기는 소비자에게 막대한 비용 부담을 안겨주는 심각한 범죄이며, 아무리 터무니없는 수법이라도 우리는 철저히 조사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곰 #보험사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나경(naky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장 4개' 길이 440m 초대형 티라미수 탄생…기네스 세계 기록 경신
- "K 드라마 봤다가 '총살'"…코로나 이후 더 잔혹해진 북한
- 담요 깔고 신발끈으로 탯줄 묶고…구급대원 도움으로 미 임산부 기내서 무사 출산
- 위층 개 짖는 소리에 '층견소음' 갈등…흉기 위협한 50대 구속기소
- 상가 화장실서 휴지 쓴 여성 고통 호소…휴지에 묻은 수상한 물질 조사
- '5060 퇴직금 노렸다'…금감원, 불법 핀플루언서 적발
- 연인의 6살 장애 아동 폭행·방임한 남성 구속…유치원 교사 집념에 덜미
- "숨진 누나 돈 찾으러 왔는데요"…유골 들고 은행 찾은 인도 남성
- '100억대 로맨스 스캠' 남편 징역 15년 구형
- 92세 일본 여성, '최고령 신문 배달원' 기네스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