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교육감 “특수교사·학부모 안심하는 교육환경 만들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 특수교육은 확연히 다르다는 믿음이 굳건한 현실이 되도록 반석을 다지겠다"며 특수교육 강화 의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수교육은 단순한 시혜가 아닌 아이들의 당연한 권리이며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박성훈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의 특수교육은 확연히 다르다는 믿음이 굳건한 현실이 되도록 반석을 다지겠다”며 특수교육 강화 의지를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특수교육은 단순한 시혜가 아닌 아이들의 당연한 권리이며 국가와 교육청이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각에선 장애인을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이 예전보다 따뜻해졌다고 말한다”면서도 “하지만 교육 현장에는 여전히 아이들과 가족, 그리고 선생님들이 감내해야 할 문턱들이 많다”고 했다.
이어 “제가 현장을 찾을 때마다 가슴 먹먹하게 하는 것은, 멍든 팔을 뒤로 숨긴 채 수업을 하시는 특수교사 선생님들의 헌신”이라며 “돌발 행동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으면서도, 아이들이 세상과 소통하려는 방식이라면서 그 손을 놓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 교육감은 “우리 아이가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행여나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까 봐 늘 ‘죄인’처럼 고개 숙이시던 부모님들의 모습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임 교육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도교육청이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수교사 증원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방학 중 돌봄 공백 최소화, 에듀테크 기반 교육 도입,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특수교육원 설립 등이 포함됐다.
또한 현장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교사와 학부모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고 있다고 전하고, 정책 방향에 대한 확신을 드러냈다.
임 교육감은 “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5개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며 “교사는 안전하게 가르치고, 학부모는 안심하며,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미국·이란 2차 종전 협상 “이번주 금요일 전, 파키스탄에서”
- ‘남성, 삼겹살에 쌈장 자주 먹으면 기억력 퇴화?’…나트륨 과다 섭취, 기억력 영구 손상
- ‘트럼프, 떨고 있다?’…美장교 사라지자 몇시간 고함쳐, 보좌진들도 불안
- “축의금 10만 원 적당하지 않나요?”…가족 4명과 1人 9만 원 식사한 결혼식 하객 갑론을박
- 홍준표, 총리설에 “백수라 밥 준다 해서 간 것…요즘 정치인 사감으로 다퉈”
- “잘 작동하나?” 경의선 차량 안에서 소화기 분사한 20대女
- 정청래 “남의 당 일이지만 부끄럽다…차관보 만나려 목빼고 기다렸나”
- 이준석 “옛날에 국힘 대표하면서 당선시켜봤는데…이번에는 새역사 쓰고싶어”
- “하이닉스 성과급, 전국민이 향유해야”…황당 주장 공무원에 네티즌 반응은
- 트럼프 “기관실에 구멍냈다”…美, 항공모함 무게 이란 화물선 저지...나포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