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안심 부고 시스템’, 서울시 창의제안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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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안심 부고 시스템'으로 서울시 창의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도봉구는 지난 17일 열린 '2026년 1차 창의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봉구는 이 자리에서 창의제안 사업인 '안심 부고 시스템'을 발표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심 부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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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안심 부고 시스템’으로 서울시 창의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도봉구는 지난 17일 열린 ‘2026년 1차 창의제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본선 발표에 진출해 실제 수상까지 이어진 곳은 도봉구가 유일하다.
앞서 서울시는 시 및 자치구, 투자출자출연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AI 활용’과 ‘소가구화 대응’ 등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2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766건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8건이 본선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
본선 발표회는 지난 17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렸으며, 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출입기자, 전문가 평가단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도봉구는 이 자리에서 창의제안 사업인 ‘안심 부고 시스템’을 발표했다.
‘안심 부고 시스템’은 고인의 부고가 지인들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사회적 고립 문제에 주목해 제안된 사업이다. 고인이 생전에 시스템 이용에 동의하면 사망 시 부고가 지인에게 자동 전달되며, 이를 받은 지인은 온라인 추모 공간에서 고인을 기릴 수 있다.
서울시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고립 문제를 ‘사후 돌봄’ 관점에서 접근한 점과 디지털 기반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연결망 회복을 시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안심 부고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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