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일본 고덕원 1억엔 기부 받아 한·일 문화유산 학술교류 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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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일본의 사찰인 고토쿠인(고덕원), 한국전통문화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한·일 문화유산 학술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유산청은 고토쿠인이 기부한 기부금 1억 엔(한화 약 9억 2천500만 원)을 토대로 한·일 문화유산 신진 구자 연구비 지원, 한·일 문화유산 관련 저술 활동· 번역 작업, 심포지엄 개최 등에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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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은 일본의 사찰인 고토쿠인(고덕원), 한국전통문화대,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과 한·일 문화유산 학술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 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유산청은 고토쿠인이 기부한 기부금 1억 엔(한화 약 9억 2천500만 원)을 토대로 한·일 문화유산 신진 구자 연구비 지원, 한·일 문화유산 관련 저술 활동· 번역 작업, 심포지엄 개최 등에 쓸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고토쿠인 주지의 기증으로 일본에서 반환된 문화유산 '관월당'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국가유산청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 사토 다카오 주지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한 바 있습니다.
관월당은 조선 왕실과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현재 관월당은 경기 파주시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수장고에 보관돼 있으며 건물의 성격과 원래 위치, 이름을 연구하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관월당의 반환은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의미 있는 국제 협력 성과"라며 "관월당 복원과 학술 교류 기금 조성은 한·일 양국이 문화유산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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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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