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시화병원, 고난도 내시경 시술 'ERCP' 3000례 달성…지역 의료 거점 입지 굳혀

장충식 2026. 4. 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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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담췌관 질환 치료의 '꽃'이라 불리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인 'ERCP(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 3000례를 돌파하며 지역 내 소화기 질환 치료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시화병원은 20일 본관 2층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최병철 이사장, 최연승 진료부원장, 이기성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RCP 3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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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센터 개설 후 단기간 내 괄목할 성과
전문 의료진 협진 체계로 진단·치료 전문성 극대화
시화병원 ERCP 3000례 달성 기념식. 시화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시흥=장충식 기자】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시화병원이 담췌관 질환 치료의 '꽃'이라 불리는 고난도 내시경 시술인 'ERCP(내시경 역행 췌담관 조영술)' 3000례를 돌파하며 지역 내 소화기 질환 치료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 했다.

시화병원은 20일 본관 2층 소화기내시경센터에서 최병철 이사장, 최연승 진료부원장, 이기성 소화기내시경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RCP 3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RCP는 내시경을 십이지장까지 삽입해 담관과 췌관의 병변을 확인하고, 동시에 담석 제거 및 스텐트 삽입 등을 시행하는 고난도 시술이다.

일반 내시경보다 숙련된 기술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3000례 달성은 시화병원의 의료 수준이 대학병원급에 도달했음을 의미한다.

병원의 이러한 성과는 전문 의료진에 대한 공격적인 영입과 투자가 뒷받침된 결과로, 앞서 병원은 지난 2021년 이기성 센터장 영입과 함께 체계적인 시술 시스템 구축하고, 2023년 11월 박진석 과장 합류로 전문의 협진 체계 완성했다.

이어 현재는 매월 시술 건수의 비약적 상승으로 지역 내 독보적 위치 확보하고 있다.

이기성 소화기내시경센터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번 성과는 시화병원을 믿고 찾아준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밤낮없이 헌신한 의료진의 전문성이 응집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난도 내시경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을 대표하는 소화기내시경센터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화병원은 이번 3000례 달성을 기점으로 중증 소화기 질환자에 대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최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통해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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