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서 멧돼지 난동…女화장실 문 ‘쿵쿵’

이혜원 기자 2026. 4. 20.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출몰한 멧돼지가 사람들을 위협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20일 채널A에 따르면 14일 경기 가평군 벚꽃길휴게소에 갑자기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멧돼지는 휴게소 건물 화장실 앞에 서 있던 한 여성에게 돌진했다.

이후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멧돼지는 인근 가게의 유리문을 들이받더니 여자 화장실 출입문으로 달려들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4일 경기 가평군 벚꽃길휴게소에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 채널A
고속도로 휴게소에 출몰한 멧돼지가 사람들을 위협해 현장이 아수라장이 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0일 채널A에 따르면 14일 경기 가평군 벚꽃길휴게소에 갑자기 멧돼지 한 마리가 나타났다.

14일 경기 가평군 벚꽃길휴게소에 나타난 멧돼지가 시민에게 돌진하고 있다. 채널A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멧돼지는 휴게소 건물 화장실 앞에 서 있던 한 여성에게 돌진했다. 놀란 여성은 소리를 치며 계단 아래로 뛰어 내려온 뒤 “화장실 갔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후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멧돼지는 인근 가게의 유리문을 들이받더니 여자 화장실 출입문으로 달려들며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다. 다행히 문은 열리지 않았다.

14일 경기 가평군 벚꽃길휴게소에 나타난 멧돼지가 가게 유리문과 여자 화장실 출입문을 들이받고 있다. 채널A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멧돼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소방은 2시간가량 일대를 수색했으나 끝내 멧돼지를 발견하지 못했다.

소방은 멧돼지가 인근 야산에서 먹이를 구하러 휴게소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