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 ‘까르띠에 시계 수리’ 묻자…“그 사람들끼리 친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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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2일 자신의 지인이 '통일교 까르띠에 시계'를 수리한 것과 관련해 "그런 기록이 있다는 것인데, 저보다 그 사람들끼리, 자기들끼리 더 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굳이 중간에 (후보가) 없더라도 통일교 관계자와 지인이 더 친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 자기들끼리 더 친했다고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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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의혹 제기엔 “얘기할수록 형량 늘 것”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가 22일 자신의 지인이 ‘통일교 까르띠에 시계’를 수리한 것과 관련해 “그런 기록이 있다는 것인데, 저보다 그 사람들끼리, 자기들끼리 더 친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전 후보는 이날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는 수사기관에서 일관되게 진술했고, 그 결과는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 결과 발표에 다 나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앞서, 합수본은 지난 10일 전 후보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 합수본은 한학자 총재의 측근인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이 2018년 2월9일 785만원 상당의 까르띠에 시계를 구매한 것과 전 의원의 지인이 2019년 7월께 해당 시계를 수리 맡긴 사실을 확인했지만, 시계 실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전 후보는 “굳이 중간에 (후보가) 없더라도 통일교 관계자와 지인이 더 친했다는 뜻이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렇다. 자기들끼리 더 친했다고 한다”고 답했다. 그는 또,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북갑 보궐선거에 뛰어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까르띠에 수수 의혹’을 계속 제기하는 데 대해 “자신이 있기 때문에 (한 전 대표를) 고소한 것”이라며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앞으로 더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아마 형량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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