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호르무즈 뚫은 첫 한국행 유조선...원유 100만배럴 싣고 온다

강민우 기자(binu@mk.co.kr), 이동인 기자(moveman@mk.co.kr) 2026. 4. 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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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이 원유 100만배럴을 싣고 한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오데사'호가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적재하고 충남 대산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한국으로 향하는 첫 원유선이다.

한편 지난달 20일 '이글 밸로어'호가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입항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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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계약 물량
5월8일 대산항 입항 예정
호르무즈 해협 인근 선박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유조선이 원유 100만배럴을 싣고 한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오데사’호가 원유 약 100만 배럴을 적재하고 충남 대산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쟁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뚫고 한국으로 향하는 첫 원유선이다.

선박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유를 선적했고, 오는 5월 8일 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해당 원유는 HD현대오일뱅크의 기존 계약에 따른 공급 물량으로 전해졌다. 대산에는 HD현대오일뱅크 정유공장이 위치해 있다.

해당 선박은 이란 군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이전에 해협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한편 지난달 20일 ‘이글 밸로어’호가 원유 200만 배럴을 싣고 입항한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송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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