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억 벌던’ 개그우먼 백보람, 근황 보니 “지금은 마이너스…남은 게 없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6. 4. 20. 09:51

‘미녀 개그우먼’으로 유명했던 방송인 겸 배우 백보람이 ‘월 매출 2억’에 달했던 쇼핑몰을 정리한 후의 근황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는 “최초공개! 웃찾사 백보람 20년만의 근황 쇼핑몰로 월 2억씩 벌었었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보람은 나이를 묻는 질문에 “1980년생으로 마흔 일곱”이라며 “남들은 (결혼을) 두 번도 막 갔다 오는데, 난 한 번도 안 했다”고 소개했다.
개그 프로그램 ‘웃찾사’ 코너 퀸카 만들기 대작전 등에서 미녀 개그우먼으로 활약한 백보람은 직업적 정체성이 흔들려 그만 두게 됐다고.

이후 쇼핑몰을 통해 월 2억 매출을 자랑했던 백보람은 돈을 다 썼다며 “지금은 마이너스다. 너무 오래 쉬었다. 드라마를 중간에 조금 했지만, 그건 돈이 안 되고 쇼핑몰 쉰지도 오래됐다”고 설명했다.
쇼핑몰을 쉬게 된 이유도 전했다. 그는 “너무 큰 데들이 많이 생겨서 우리가 그 가격을 맞추려면 가격을 내려야 하는데 진짜 마이너스가 나더라. 접을 때도 돈이 많이 들어서 남은 게 없다. 쓰던 게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살다 보니 오늘 여기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담동에 산다는 백보람에게 MC 미키광수는 “그럼 집을 바꾸겠냐”고 물었고, 백보람은 “산동네다. (집에) 빚 있는데 괜찮냐”고 되물었다.
한편 ‘2000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했던 백보람은 2003년 걸그룹 모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2006년 SBS ‘웃찾사’를 거쳐 MBC every1 ‘무한걸스’ 1기와 3기 고정 멤버로 활약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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