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제조 AX 전략 로드쇼’ 개최…“AI 도입 넘어 현장 확산으로”

차민주 2026. 4.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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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는 광주·대구·천안 3개 지역에서 진행한 '성공 사례로 보는 AX(인공지능 전환) 도입 전략 로드쇼'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기업이 인공지능(AI)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현장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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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천안 제조업 관계자 90여명 참석

송재형 코오롱베니트 AX센터장이 ‘성공 사례로 보는 AX(인공지능 전환) 도입 전략 로드쇼’에 참석해 발표하는 모습 [코오롱베니트 제공]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코오롱베니트는 광주·대구·천안 3개 지역에서 진행한 ‘성공 사례로 보는 AX(인공지능 전환) 도입 전략 로드쇼’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제조기업이 인공지능(AI)을 단순히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실제 현장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50여개 기업 소속 약 90명의 제조업 관계자가 행사에 참석했다.

코오롱베니트에 따르면 최근 제조업에서 AI 기반 스마트공장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AI가 현장의 과제를 해결하는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기업은 구축 이후 운영, 현장 확산까지 이어갈 수 있는 실행 역량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제조기업의 현실적인 고민인 ‘무엇부터 시작할 것인가’, ‘개념검증(PoC) 이후 어떻게 현장에 적용하고 확산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춰 로드쇼를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현장 중심의 품질·설비·안전 AX와 생성형 AI, 데이터 인프라를 하나의 실행 로드맵으로 연결해 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뉴로클, 비스텔리전스, 아시아나IDT 등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 참여사도 함께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각 참여사의 전문 기술을 단순 소개를 넘어 통합적인 AX 실행 모델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오롱베니트는 ‘문제 정의부터 구축·운영까지 지속 가능한 AX 지원 체계’ 세션에서 데이터 분산과 확장성 부족으로 인해 AX가 PoC 단계에 머무르는 한계를 짚고, 진단부터 확산까지 이어지는 엔드투엔드(end-to-end) 지원 체계를 소개했다. 또 비전 AI 품질 검사, 설비 예지보전, 비전언어모델(VLM) 영상 관제 등 주요 제조 영역별 AX 패키지를 언급했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AX커머스팀장이 ‘성공 사례로 보는 AX(인공지능 전환) 도입 전략 로드쇼’에 참석해 발표하는 모습 [코오롱베니트 제공]

아울러 실질적인 AX를 위해서는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연결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커넥티드 데이터 인프라 기반 DX 사례’ 세션에서 통합 데이터 인프라 구축 방안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면서다.

이 회사는 해당 세션에서 데이터 수집-연결-분석으로 이어지는 3단계 실행 체계를 통해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DX)이 AX 성과를 높이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뒤이은 세션에서는 AI 기반 중대재해 예방, 현장 중심의 생성형 AI 적용 사례 등이 발표됐다.

강재훈 코오롱베니트 AX커머스팀장은 “AX는 이제 도입 여부의 문제가 아니라, 현장의 문제를 어떻게 성과로 연결하고 이후 어떻게 확산할 것인가의 문제로 전환되고 있다”며 “코오롱베니트는 AI 얼라이언스와 현장 적용이 가능한 AX 설루션 패키지를 기반으로 고객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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