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넘어 '일상 간식'으로…유산균 제품 시장 확장 움직임

정상희 2026. 4. 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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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으로 주로 소비되던 유산균 제품이 발효유 등 '일상 간식' 형태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헥토헬스케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브랜드를 일상 간식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드시모네가 쌓아온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의 원칙을 바탕으로 발효유 제품에 적용한 만큼, 아이 간식에 대한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시하는 한편 향후 키즈 간식 카테고리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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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헬스케어, 발효유 시장 진출
키즈 간식서 성분 중심 소비 트렌드 반영
드시모네 키즈 요거트 프레인. 헥토헬스케어 제공
[파이낸셜뉴스] 건강기능식품으로 주로 소비되던 유산균 제품이 발효유 등 '일상 간식' 형태로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기능성 중심에서 벗어나, 식품 형태로 일상 섭취를 유도하는 전략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헥토헬스케어는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를 앞세워 발효유 시장에 진출하고, 어린이용 요거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캡슐·분말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중심이던 제품군을 간식 카테고리로 확장한 것이다.

이번 제품은 키즈 간식 시장에서 원료와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강화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어린이 식품의 경우 당류와 첨가물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기능성과 식품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패턴이 확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유산균 시장의 소비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신호로 보고 있다. 기존에는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별도 섭취'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면, 최근에는 요거트나 음료 등 식품 형태로 자연스럽게 섭취하는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헥토헬스케어의 이번 제품 역시 프로바이오틱스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발효유 형태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국산 원유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별도의 첨가물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또한 휴대가 용이한 파우치 형태를 적용해 섭취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 출시를 넘어 브랜드 확장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능성 원료 중심 브랜드가 식품 영역으로 진입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일상 소비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헥토헬스케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기존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브랜드를 일상 간식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라며 "드시모네가 쌓아온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의 원칙을 바탕으로 발효유 제품에 적용한 만큼, 아이 간식에 대한 차별화된 선택지를 제시하는 한편 향후 키즈 간식 카테고리에서도 다양한 제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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