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상시 개방 라운지 신설…'작가의 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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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 아르코미술관이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상시 개방형 라운지 '공간열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로니에공원과 맞닿은 1층에 마련한 이 공간은 방문객이 쉬면서 아르코 아카이브를 열람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간열림'의 첫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의 방'이 운영된다.
작가가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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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미술관 공간열림 전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yonhap/20260420093305012bonf.jpg)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 아르코미술관이 누구나 자유롭게 머무를 수 있는 상시 개방형 라운지 '공간열림'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로니에공원과 맞닿은 1층에 마련한 이 공간은 방문객이 쉬면서 아르코 아카이브를 열람하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공간열림'의 첫 프로그램으로는 '작가의 방'이 운영된다. 작가의 작업 환경을 미술관 안으로 옮겨 관람객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업 세계를 보다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첫 참여 작가는 김기라로 자신의 작업실에서 사용하던 오브제와 도서, 개인 소장품 등을 공간에 배치했다.
김기라는 퍼포먼스, 설치, 영상,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예술의 공공성과 참여성을 탐구해 온 작가다.
인간의 행위와 사회적 불평등, 공동체와 이념 등 동시대 문제를 작업의 주요 주제로 삼았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 왔다.
2009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과 2024년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화와 공동 창작을 포함한 워크숍이 열린다. 매주 토요일에는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하는 현장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작가가 상주하지 않는 시간에도 작업실을 재현한 공간과 상시 체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공간 이용과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다.
![아르코미술관 공간열림 내 작가의 방 전경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yonhap/20260420093305352mzzs.jpg)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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