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도권 아파트 입주물량, 올 들어 가장 적어

이세용 기자 2026. 4. 20.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월 수도권 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60% 이상 감소하며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월별 물량을 기록했다.

20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입주물량은 전년 동기(1만7천387가구) 대비 32.8%, 전월(1만6천311가구)과 비교해 28.4% 감소한 1만1천685가구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 5월 전국 입주물량 분석…전월 대비 28.4% 감소, 수도권은 61.4% 줄어
5월 지역별 입주물량(단위: 가구).
5월 수도권 내 아파트 입주 물량이 전월 대비 60% 이상 감소하며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월별 물량을 기록했다.

20일 부동산 중개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입주물량은 전년 동기(1만7천387가구) 대비 32.8%, 전월(1만6천311가구)과 비교해 28.4% 감소한 1만1천685가구로 조사됐다.

이 중 수도권 물량은 3천161가구로 전국 물량의 약 25% 수준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물량은 2천64가구, 인천은 801가구, 서울은 296가구가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이는 전월 대비 61.4% 감소한 수치다.

경기도 내 주요단지로는 화성시 봉담읍 봉담중흥S클래스센트럴에듀(806가구), 안양시 석수동 안양자이더포레스트(483가구·재개발), 안양동 힐스테이트안양펠루스(55가구),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푸르지오디오션(400가구), 성남 신촌동 엘리프세곡스카이(320가구)가 꼽힌다.

인천에서는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위치한 루원시티서한이다음(801가구) 1개 단지만 입주한다.

직방 관계자는 "다음달 수도권 입주물량 감소는 일시적인 단기 조정 구간으로, 6월부터는 연내 월평균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따라 시장 전반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입주물량 감소는 임대차 시장의 불안을 자극할 수 있고, 전세대출 규제와 갭투자 축소로 임대 물량 공급 여건도 일부 제약을 받으면서 단기적으로 전세시장 내 수급 불안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러한 흐름은 시장을 투자 중심에서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하는 과정으로도 해석되는데, 이 과정에서 매매시장의 안정은 가격 상승 기대를 낮춰 임대차 시장에도 점진적인 안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Copyright © 기호일보. 무단전재, 재배포, AI학습·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