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가뭄에 단비… ‘동행축제’서 지갑 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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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소비 가뭄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온 '동행축제'가 오는 5월 10일까지 전국 일대에서 펼쳐진다.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올해 동행축제는 전국 지역 축제와 연계해 제품 체험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 페스티벌 등 50여 개 지역축제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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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소상공인 3만여곳 참여
최대 90% 할인으로 소비 촉진
카드 청구할인·캐시백 누리고
지역축제와 연계, 체험 행사도
건강즙 등 다양한 제품 ‘출격’

해마다 소비 가뭄으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해 온 ‘동행축제’가 오는 5월 10일까지 전국 일대에서 펼쳐진다.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올해 동행축제는 전국 지역 축제와 연계해 제품 체험은 물론, 다양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건조한 봄날, 촉촉함을 채워 줄 다양한 ‘동행 제품’도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전북 전주에서 개막한 올해 동행축제에는 3만3000여 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과 200여 개가 넘는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 채널이 참여했다.
온라인에서는 행사 기간 카카오, 무신사, 쿠팡 등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90여 곳을 통해 식품, 생활가전, 패션 등 인기 품목이 최대 70% 할인 판매된다.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내 판매전에서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만나 보고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기회도 주어진다.
소비자들이 얻을 수 있는 실질적 혜택도 알차다. 9개 카드사를 통해 백년가게, 전통시장 등에서 결제 시 제공되는 청구 할인, 경품 추첨, 캐시백 등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 동행축제는 지역과의 연계도 대폭 강화됐다. 광주 양동통맥축제, 부산 밀 페스티벌 등 50여 개 지역축제에서 로컬기업 제품 판매전,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버스킹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축제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봄날 건조함을 날려 줄 마실 거리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 ‘농업회사법인 대본’은 ‘연고농장 리얼 헛개수 농축액’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한국 전통차 소믈리에 1급, 티 소믈리에 1급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의 손을 거쳐 탄생한 헛개 농축액이다. 청정 헛개 열매를 저온 로스팅해 풍미를 끌어올린 농축액 제품이다. 아스파라긴산, 이눌린, 비타민C 등 영양소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농축액은 냉온수에 희석하거나 아이스티, 슬러시 등 다양한 음료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900㎖ 한 병으로 500㎖ 음료를 최대 360병까지 제조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농업회사법인 자연식품’은 ‘더 진한 도라지배즙’을 내놓는다. 이 제품은 전통 제조 방식인 중탕으로 맛과 향을 끌어올린 건강 즙 제품이다. 나주 배, 국내산 도라지와 생강을 활용했다. 단독으로 섭취해도 좋지만, 즙 자체에 건강한 단맛이 있어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 제조 과정에서 첨가물을 하나도 넣지 않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청결한 시설에서 제조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모스트먼트’의 ‘한국 콩차’는 30년 경력 로스팅 장인이 수백 번 테스트를 통해 만든 전통 차다. 제품의 원료는 경기 연천군의 프리미엄 ‘연흑콩’으로, 이 품종은 10여 년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신품종이다. 고소한 데다 단백질, 레티놀과 함께 눈에 좋은 루테인도 다량 함유돼 있다. 출근 전, 오후 간식 대용, 자기 전 등 공복감이 느껴질 때도 좋다.

‘소이지’는 두유 특유의 텁텁하고 비린 맛을 해결한 ‘두유가온 무가당 두유’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대두, 서리태 등 두유 원료의 함량을 높여 부드러운 목 넘김과 고소한 향이 특징이다. 취향에 따라 대두와 말차를 넣어 만든 말차두유와 흑임자, 서리태를 활용해 만든 흑임자두유 중 선택할 수 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든든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어린이 간식, 직장인 식사 대용품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소이지 역시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한다.
장석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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