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용미생물 만족도 조사서 사용 농가 "97% 효과 있다"

우영식 2026. 4. 2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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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유용미생물을 사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7%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아 사용한 679개 농가(445개 농가 응답.

한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분말 유용미생물(잘큼이유산균) 생산 자동화 설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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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가 유용미생물을 사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97%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 사육 농장 유용미생물 사용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유용미생물을 공급받아 사용한 679개 농가(445개 농가 응답. 응답률 65.5%)를 대상으로 지난 1∼3월 전화 및 온라인 방식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만족도 조사에서 사용 농가들은 질병 감소(22.1%), 증체율 증가(17.2%), 폐사율 감소(13.9%), 사료비 절감(11.7%) 등의 효과를 체감했다고 답했다.

이들 농가는 유용미생물 사용 이유로 생산성 향상(51.5%), 항생제 대체(22.5%), 악취 저감(18.4%) 등을 꼽았다.

유용미생물 사용 농가 중 68.2%는 공급 확대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금 농가는 170개 응답 농가 전체가, 소 농가는 243개 농가 중 241개 농가가 지속적 유용미생물 공급을 희망한다고 응답했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재료비 증액을 통한 공급 확대, 농가 방문지도 및 홍보 강화, 악취 저감 및 생산성 증대 효과에 대한 연구개발 등을 계속할 방침이다.

남영희 소장은 "유용미생물은 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농가들의 요구에 맞춰 공급 확대를 위한 노력과 올바른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4억5천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분말 유용미생물(잘큼이유산균) 생산 자동화 설비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생산 자동화 설비시스템 구축은 축산농가의 추가 공급 요구에 따른 것으로, 생산량이 약 30%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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