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천천히 자람센터’ 느린학습자 프로그램 운영

박종일 2026. 4. 2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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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해 개관해 운영해 온 중랑구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천천히 자람센터'에서 4월부터 경계선지능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서울망우초등학교 내에 개관한 천천히 자람센터는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선별검사와 문화예술·기초학습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43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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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능 초등학생 대상 예술·놀이·인지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통학차량 운행으로 초등 저학년 이용 편의 높여...가족통합교육,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등 지원도 함께 추진
류경기 중랑구청장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해 개관해 운영해 온 중랑구경계선지능인평생교육지원센터 ‘천천히 자람센터’에서 4월부터 경계선지능 초등학생을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해 운영한다.

지난해 6월 서울망우초등학교 내에 개관한 천천히 자람센터는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선별검사와 문화예술·기초학습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432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예술·놀이·인지’를 중심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계선지능 학생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통학차량도 함께 운영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술로 해바라기’와 ‘스쿨업 보드게임’이 있다. ‘예술로 해바라기’는 무용, 미술, 연극, 음악, 과학, 문학 등 다양한 활동을 접목한 통합예술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표현력 향상을 돕기 위해 주 3회 운영된다. ‘스쿨업 보드게임’은 전략, 수학, 공간, 언어 영역을 균형 있게 활용하는 인지 프로그램으로, 문제해결력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주 2회 진행된다.

방학 기간에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 형성을 돕는 가족통합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 가족교육, 유관기관 종사자 교육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이용과 참여 문의는 중랑구 천천히 자람센터로 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경계선지능 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지원이 중요하다”며 “천천히 자람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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