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26일 삼성전서 박병호 코치 은퇴식...2년 연속 50홈런 유일한 거포와 작별

김선영 2026. 4. 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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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 사진=연합뉴스
'국민 거포'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코치의 은퇴식이 오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선착순 7천명에게 기념 티셔츠를 증정하고,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시구는 박병호 코치의 아들이, 시타는 박병호 코치 본인이 맡는다.

2005년 LG에서 데뷔한 박병호 코치는 통산 1천768경기에서 418홈런·1천244타점을 기록한 KBO 대표 거포다. 2014년 52개·2015년 53개 홈런을 쏘아 올려 KBO 역사상 유일하게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했다. KBO 역대 최다 6차례 홈런왕, 9년 연속 20홈런, 최초 5년 연속 100타점 등 수많은 기록을 남겼다. 2012·2013년에는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고, 2016~2017년엔 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도 활약했다.

2025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박병호 코치는 현재 키움 잔류군 선임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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