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월드IT쇼 2026’ 참가…“스마트시티 강남 모델 선보일 것”

최준영 기자 2026. 4. 20.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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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2~24일 지역 내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정보기술(IT) 쇼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 기술을 도시 전반에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우수한 기술과 정책 성과를 국내외에 널리 확산하고, 기업들이 투자·판로·해외 진출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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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강남구 부스 모습. 강남구 제공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22~24일 지역 내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월드 정보기술(IT) 쇼 2026’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기반의 스마트시티 강남 모델을 선보인다고 구는 설명했다.

월드 IT 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협회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대표 ICT 전시회다. 올해는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인공지능(AI), 현실을 움직이다’를 주제로, 국내외 500여 개 기업이 약 1400개 부스를 꾸린다. AI·디지털 인텔리전스, 로보틱스·지능형 모빌리티, 공간지능·가상융합기술, 스마트라이프·데이터기술 등 첨단 기술과 혁신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검증받은 혁신기업 5곳과 함께 ‘강남관’을 운영한다. 단순히 기술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이 도시를 실증 무대로 제공하고 민간이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낸 ‘강남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집중적으로 알릴 방침이다.

이번 참여 기업은 지난해 제3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에 선정된 기업들이다. 세이브트리는 라이더(LiDAR)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3D 디지털 트리 트윈 조경관리 솔루션을, 파이퀀트는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하는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선보인다. 휴젝트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적용한 자가발전 에너지 블록을 소개하고, 팀제로코드는 AI 기반 비즈니스 지원 키오스크형 디바이스를 전시한다. 지미션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보도자료 생성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는 전시관 운영·홍보를 지원하는 한편, 참여 기업들이 전시회 내 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인 ‘밍글링존’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유망 혁신기업과 대·중견·중소기업, 투자자 간 접점을 넓히고,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을 통해 민간의 혁신 기술을 도시 전반에 적용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해 왔다”며 “앞으로도 강남의 우수한 기술과 정책 성과를 국내외에 널리 확산하고, 기업들이 투자·판로·해외 진출 기회를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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