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이란 상선 발포에 국제유가 급등…WTI·브렌트 7%↑

김천 기자 2026. 4. 20.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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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로이터〉
중동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미국 동부시간 오후 6시 9분 기준 배럴당 약 7% 상승한 89.85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브렌트유 6월물 역시 약 7% 상승한 96.57달러로 급등했습니다.

국제유가가 급등한 건 미 해군이 해상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상선을 공격했기 때문입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 해군이 이란 상선에 발포했고 이후 해당 선박을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확인했습니다.

이란군은 미군의 공격과 선박 나포는 휴전 협정 위반이자 해적 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란군은 미군의 공격에 곧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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