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군 "미, 이란 상선 발포는 휴전합의 위반…곧 보복할 것"

최인선 기자 2026. 4. 20.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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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정박한 유조선들. 〈사진=AP〉
이란 군사령부가 미군의 유조선 나포를 휴전 위반으로 규정하고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9일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란 군사령부는 미국의 공격과 이란 국적 유조선 나포가 휴전 협정을 위반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은 군부가 미국 행동을 '해상 해적 행위'로 규정하고 "이란은 곧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미국 측은 해당 선박이 여러 차례 경고를 무시하고 봉쇄선을 넘어섰기 때문에 발포하고 나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다시 충돌하면서 중동 해상 긴장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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