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전국 첫 '엣지형 AI선별관제'…"AI카메라로 대응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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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엣지형 AI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카메라가 현장에서 영상을 직접 분석한 뒤 선별된 정보를 관제센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이에 구는 시스템 안정성과 관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카메라 자체에 AI 기능을 탑재해 현장에서 촬영과 동시에 영상을 분석하는 엣지형 AI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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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엣지형 AI 선별관제시스템 도입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yonhap/20260420065904586erkg.jpg)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엣지형 AI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해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인공지능(AI) 카메라가 현장에서 영상을 직접 분석한 뒤 선별된 정보를 관제센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기존 AI 선별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한 것으로, 범죄·재난 대응 속도와 관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구는 기대한다.
AI 선별관제시스템은 관제요원의 육안 모니터링 한계를 보완하고자 딥러닝 기술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실시간 분석하고, 위험 상황과 이상행동(배회·쓰러짐·침입·폭행 등) 발생 시 관제요원에게 즉시 표출해주는 시스템이다.
구는 2023년 방범용 CCTV 100대에 이 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적용 범위를 확대해 현재 방범용 CCTV 4천121대 중 약 49%인 2천11대에 적용 중이다.
이 시스템은 CCTV가 찍은 영상을 관제센터 서버로 전송하면 서버가 이를 일괄 분석하는 방식인데, 카메라 수가 늘어날수록 데이터 전송 지연과 서버 부하 가중으로 실시간 대응에 다소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시스템 안정성과 관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 방안을 검토해 왔으며, 카메라 자체에 AI 기능을 탑재해 현장에서 촬영과 동시에 영상을 분석하는 엣지형 AI 선별관제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처럼 모든 영상을 관제센터로 보내는 대신 이상행동으로 선별된 정보를 전송해 탐지와 상황 전파,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 구는 "불필요한 영상 데이터 전송을 줄여 관제 효율을 높이고, 네트워크와 서버 부담, 운영비용도 함께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는 본격 도입에 앞서 작년 9월부터 3개월간 엣지형 AI 카메라의 성능과 운영 적합성에 대한 사전 평가를 거쳐 최적화된 운영 모델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범죄 및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15곳에 33대를 우선 설치하고 이달 말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연말까지 150대를 추가 구축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선별관제시스템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스마트도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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