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키나, 포르쉐 스포츠카 앞에서 '폴~짝' 우승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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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슈투트가르트 WTA 500 대회는 우승자에게 포르쉐 스포츠카를 부상으로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엘레나 리바키나(26·카자흐스탄)는 지난 2024년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을 당시, 운전면허가 없어 부상으로 받은 포르쉐 스포츠카를 바로 운전하지 못했던 일화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세계랭킹 2위 리바키나가 12위 카롤리나 무호바(29·체코)를 7-5, 6-1로 완파하고 이 대회 두번째 우승 감격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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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스트로크 앞세워 무호바 7-5, 6-1 격파

[김경무 기자] 독일 슈투트가르트 WTA 500 대회는 우승자에게 포르쉐 스포츠카를 부상으로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결승전 뒤 챔피언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이 스포츠카를 몰고 코트로 내려오도록 돼 있다. 고급 스포츠카의 유혹에 독특한 세리머니까지 있는 대회이니, 여자 선수들로서는 누구나 우승하고 싶은 대회가 아닐 수 없다.
엘레나 리바키나(26·카자흐스탄)는 지난 2024년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을 당시, 운전면허가 없어 부상으로 받은 포르쉐 스포츠카를 바로 운전하지 못했던 일화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실내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2026 포르쉐 테니스 그랑프리(WTA 500) 단식 결승. 세계랭킹 2위 리바키나가 12위 카롤리나 무호바(29·체코)를 7-5, 6-1로 완파하고 이 대회 두번째 우승 감격을 맛봤다.
리바키나는 이날 상대전적 1승2패로 뒤지던 무호바를 맞아 2세트에서는 게임스코어 5-0으로 앞서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펼치며 1시간18분 만에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리바키나는 파워 넘치는 스트로크를 앞세워 1세트만 무려 22개의 위너(winners)를 폭발시켰고, 무호바는 7개에 그쳤다.
지난 1월 호주오픈(AO) 챔피언에 오른 리바키나는 이번 시즌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리바키나는 우승 뒤 "팀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 항상 더 나아지도록 밀어주고 매일 발전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2월 도하 WTA 1000(카타르 오픈)에서 우승했던 무호바는 이번 대회 결승까지 진출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고, 세계 랭킹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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