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뀐 주소·전화번호 통지 ‘한 번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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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무빙서비스 이용 고객이 지난 7일 기준 누적 1000만 세대를 넘었다.
KT무빙은 주소나 휴대전화 번호 등이 바뀐 경우 고객이 거래하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 유통회사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 변경된 정보를 통보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서울 영등포구 거주자 김모(52)씨는 KT무빙서비스 신청 이후 약 20년 전 우리사주로 받은 비상장주식에 대한 안내문을 받았는데, 그 사이 해당 회사가 상장하면서 주식 가치가 1억원으로 올라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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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 이용
KT무빙서비스 이용 고객이 지난 7일 기준 누적 1000만 세대를 넘었다. KT무빙은 주소나 휴대전화 번호 등이 바뀐 경우 고객이 거래하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 유통회사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 변경된 정보를 통보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통신사와 관계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9일 KT무빙에 따르면 이달 7일 기준 KT무빙 이용 가구가 누적 1000만3354세대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도로명주소 도입 초기, 주소 변경에 따른 국민 불편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KT무빙 채널을 활용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전입세대 안내, ‘새주소 바꾸기’ 캠페인, 도로명주소 문자 안내 연계 등 다양한 정책과 서비스를 연결하며 민관 협력을 강화해왔다.
1000만 세대 돌파는 단순한 이용자 수 증가를 넘어 국민 생활 편의를 높여 온 민관 협력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T무빙서비스 도입 이후 연간 3억통의 오배송 우편물 절감과 약 1조3500억원의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적으로도 반송 우편물 감소에 따른 추가 배송차량 운행 축소와 종이 사용 감소로 연간 약 3591만㎏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 저감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소나무 약 326만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에 해당한다.
이 서비스로 잊고 있던 금융자산을 찾은 사례도 잇따랐다. 서울 영등포구 거주자 김모(52)씨는 KT무빙서비스 신청 이후 약 20년 전 우리사주로 받은 비상장주식에 대한 안내문을 받았는데, 그 사이 해당 회사가 상장하면서 주식 가치가 1억원으로 올라있었다. 경기도 평택시에 사는 길모(45)씨는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신의 이름으로 가입해둔 연금보험을 뒤늦게 확인해 수령권을 회복하기도 했다.
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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