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윤이나 우승 경쟁' LA 챔피언십 3R 성적은?…이미향·황유민·고진영·임진희·최운정·이동은 등 [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6시즌 여덟 번째 대회인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셋째 날 경기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펼쳐졌다.
참가자 144명 가운데 김효주, 최혜진, 이민지(호주) 3명이 2라운드 경기 전에 기권했다. 이후 36홀을 마친 후 공동 53위까지 상위 65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출전 선수들은 엘 카발레로 컨트리클럽(파72·6,765야드)에서 1라운드에서 평균 타수 70.465타, 2라운드 72.546타, 그리고 3라운드 70.631타를 쳤다.
또한 셋째 날 65타(7언더파)부터 77타(5오버파)까지 다양한 스코어카드를 제출했다. 첫날에는 63타(9언더파)부터 80타(8오버파), 둘째 날 64타(8언더파)부터 80타(8오버파) 사이 범위였다.
사흘째 경기에서 가장 어렵게 플레이된 12번홀(파4)에서는 평균 4.169타가 나왔다. 이글 없이 버디 2개에 그쳤고, 보기 11개와 더블보기 1개가 작성되었다.
반면 평균 4.523타가 나온 16번홀(파5)이 가장 쉽게 풀렸다. 이날 작성된 4개 이글 중 3개가 이 홀에서 터졌고, 버디 32개가 쏟아졌다. 보기는 7개였다.
3라운드 리더보드 선두부터 단독 9위까지 54홀 상위 9명 중 4명이 한국 선수 이름이다.

셋째 날 1타를 줄인 김세영이 단독 1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지켜 올해 첫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윤이나 역시 무빙데이 1타를 줄여 공동 2위(13언더파)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다른 코스에서 진행된 2023년과 2024년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한 역대 챔피언 한나 그린(호주)이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공동 2위로 5계단 도약했다.
지난해 윤이나와 함께 LPGA 투어에 데뷔한 2년차 제시카 포르바스닉(미국)와 올해 신인 수비차야 빈지치티암(태국)도 2위 그룹에 합류했다.
임진희는 3타를 줄였으나, 두 계단 밀린 공동 6위(12언더파)에서 선두권 진입을 기대한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과 또 다른 신인 멜라니 그린(미국)도 공동 6위다.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을 향해 뛰는 이미향은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단독 9위(11언더파)로 6계단 도약했다.
3라운드 베스트 스코어인 7언더파를 친 로티 워드(잉글랜드)가 공동 10위(10언더파)로 29계단 급등했다.
1라운드 때 9언더파를 몰아쳤던 이와이 치지(일본)는 3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공동 10위로 8계단 더 하락했다. 교포 선수 제니 배(미국)도 같은 순위다.
무빙데이 4타를 줄이며 선전한 유해란이 공동 19위(8언더파)로 10계단 상승하면서 이와이 아키에, 가쓰 미나미(이상 일본)와 동률을 이뤘다.
박금강은 1타를 줄여 공동 23위(7언더파)로 8계단 내려갔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잉그리드 린드블라드(스웨덴)는 4타를 줄여 공동 23위로 16계단 올라섰다.
안나린과 주수빈은 나란히 6언더파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4타를 줄인 안나린은 23계단 상승했고, 2타를 줄인 주수빈은 한 계단 밀려났다.
2개 대회 연승을 노리는 로런 코글린(미국)은 3타를 줄여 공동 36위(5언더파)로 17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엄마 골퍼' 앨리슨 리(미국)는 2타를 잃어 공동 15위에서 공동 42위(4언더파)로 27계단 하락했다.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황유민은 버디와 보기 5개씩 이븐파를 쳐 공동 48위(3언더파)로 9계단 밀려났다. 이일희와 최운정도 같은 순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루키 이동은도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56위(2언더파)로 3계단 내려갔다.
고진영은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고, 보기 6개, 더블보기 1개를 엮어 5타를 잃었다. 2라운드 때보다 12계단 하락한 단독 6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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