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협상 대표단 20일 파키스탄 도착"...밴스 부통령 참여

홍상희 2026. 4. 20.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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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 협상단을 보냈다며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핵심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다"면서 "이란과 협상을 위해 내일 저녁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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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에 협상단을 보냈다며 이란이 합의하지 않으면 핵심 인프라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다"면서 "이란과 협상을 위해 내일 저녁 거기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공정하고 합리적인 제안을 했고 그들이 받아들이기를 바란다"면서 "그러지 않으면 미국은 이란의 모든 발전소와 다리를 무너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어 더 이상 착한 사람처럼 굴지 않겠다면서 "이란의 살해 기계가 멈출 시점"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이 어제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포하기로 했다"며 이는 "휴전 합의에 대한 완전한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은 미국의 봉쇄로 이미 닫혔다며 해협을 봉쇄한다는 이란의 최근 발표는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표단 구성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JD 밴스 부통령이 가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AP통신 등 미 언론은 밴스 부통령이 미국 협상단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 협상이 열릴 경우 양측 수석대표는 1차 협상 때와 마찬가지로 밴스 부통령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이 맡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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