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사구+폭투' 와르르 무너진 윤성빈, 2군에서도 ERA 16.20 부진…"필승조 기대" 받았는데, 2군 생활 길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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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전 필승조 자원으로도 기대를 모으던 윤성빈(롯데 자이언츠)의 부진이 2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윤성빈은 19일 경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와의 경기에 등판했으나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윤성빈의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4경기 평균자책점 16.20(3⅓이닝 6실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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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시즌 전 필승조 자원으로도 기대를 모으던 윤성빈(롯데 자이언츠)의 부진이 2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윤성빈은 19일 경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와의 경기에 등판했으나 ⅓이닝 2피안타 2볼넷 3실점으로 부진했다.
윤성빈은 팀이 7-1로 크게 앞선 9회 말에 등판했다. 하지만 원성준을 볼넷, 전태현을 안타로 내보내며 주자를 쌓았고, 심휘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만루를 채웠다. 이어 이주형의 타석에서 폭투까지 범하며 원성준이 홈을 밟았다.

윤성빈은 이어 이주형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한 점을 더 헌납했다. 그나마 임병욱을 유격수 직선타로 잡고 간신히 첫 아웃 카운트를 기록했으나 이미 투구 수가 29개에 달했다. 결국 롯데는 구승민을 급히 마운드에 올렸다.
구승민이 양현종에게 희생플라이를 맞으며 윤성빈의 실점이 하나 추가됐다. 그래도 이재상을 삼진으로 잡고 불이 더 번지지 않게 막아내며 7-4 승리를 완성했다. 그러나 윤성빈은 웃을 수 없었다.
이날 경기 결과로 윤성빈의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4경기 평균자책점 16.20(3⅓이닝 6실점)이 됐다. 2군 첫 2경기에서 도합 2이닝 3탈삼진 '퍼펙트'를 기록했지만, 최근 2경기에서 안타 6개를 몰아 맞고 6점을 헌납했다.
여기에 이번 고양전에서는 그간 지적되던 고질병이던 제구 문제마저 도진 모습이었다. 지난 3경기에서 단 하나의 사사구도 내주지 않았었기에 충격이 크다.

윤성빈은 201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의 1차 지명을 받았다. 입단 당시 '초고교급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으나 부상과 멘탈 문제, 제구 불안 등으로 고생했다. 투구폼을 뜯어고치다가 장점인 구속마저 잃는 등 방황이 길었다.
이에 롯데 팬들의 '애증'의 대상이 된 윤성빈은 지난해 드디어 감을 잡기 시작했다. 1군에서 선발로 한 차례 나와 1이닝 9실점으로 무너졌지만, 불펜으로는 3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85(26이닝 14실점)로 선방했다.
2군에서 김상진 투수코치와 함께 대대적인 교정에 나선 것이 드디어 효과를 봤다. 최고 160km/h의 강속구와 함께 42개의 삼진을 솎아냈다. 사사구는 17개로 여전히 많았으나 전에 비하면 한결 나아졌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김태형 감독은 스프링캠프 출국 당시부터 "윤성빈을 필승조로 생각한다. 이제 자신감도 생겼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최준용과 김원중이 부상과 교통사고로 캠프에 늦게 합류하며 윤성빈의 중요도가 더 커졌다.
하지만 시범경기에서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으나 평균자책점 6.75(5⅓이닝 4실점)로 부진하면서 우려를 샀다. 결국 정규시즌 개막 후 평균자책점 19.29(2⅓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구속이 150km/h가 잘 안 나올 정도로 메커니즘 자체에 문제가 생긴 모습이었다.
결국 윤성빈은 지난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2군에서 재조정에 돌입한 가운데, 여전히 썩 안정적이진 못한 모습이다. 롯데 불펜진의 사정이 썩 좋지 않다지만, 윤성빈의 부진이 이어진다면 2군 생활이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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