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딩 슛 했다고 뉴스가 되다니…젊은이 기회를 뺏는 59세 탐욕, “이제 선수로 그만 뛰어” 비난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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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선수로 뛰고 있다.
59세에도 프로 무대를 뛰고 있는 미우라 카즈요시 이야기다.
59세까지 뛰고 있는 미우라에게 이제는 그만 뛰어야 되지 않겠냐는 비판이 꽤 있었었다.
"59세가 하는 플레이가 아니고, 59세에는 뛰면 안 된다", "플레이어가 아니라 감독 미우라를 보고 싶다. 자신의 축구 철학을 이제 젊은 세대에 심어줘라", "뉴스가 되는 늙은 미우라 때문에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전반 45분도 뛸 수 없는 몸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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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직도 선수로 뛰고 있다. 59세에도 프로 무대를 뛰고 있는 미우라 카즈요시 이야기다. 한때는 그의 도전을 응원했던 팬들도 이제는 ‘그만 뛰어라’고 아우성이다.
일본 매체 ‘주니치스포츠’는 20일 “59세의 플레이가 아니다. 미우라가 홈 구장에서 첫 선발 출전을 했고 헤더를 시도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J리그 공식전 최고령 기록을 59세 1개월 24일로 경신했다”고 알렸다.
매체에 따르면, 미우라는 2월 7일 고후와의 개막전 원정 경기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을 했다. 이날 경기에서 선발로 21분을 뛰었던 그는 전반 6분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으로 쇄도해 헤더를 시도했다.
‘주니치스포츠’는 “정확하게 머리에 맞혔지만 아쉽게 골대 밖으로 벗어났다. 하지만 미우라는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라면서 “온라인상에서 팬들은 ‘확실하게 볼거리를 만들어준다’, ‘슈팅이 생각보다 아까워서 깜짝 놀랐다’, ‘59세의 플레이가 아니다’라며 뜨거운 반응이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정작 해당 기사를 공유한 일본 포털 ‘야후’에 반응은 정반대였다. 59세까지 뛰고 있는 미우라에게 이제는 그만 뛰어야 되지 않겠냐는 비판이 꽤 있었었다.
“59세가 하는 플레이가 아니고, 59세에는 뛰면 안 된다”, “플레이어가 아니라 감독 미우라를 보고 싶다. 자신의 축구 철학을 이제 젊은 세대에 심어줘라”, “뉴스가 되는 늙은 미우라 때문에 젊은 선수들의 출전 기회가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전반 45분도 뛸 수 없는 몸이지 않은가.”
미우라는 1980년대 일본의 브라질 축구 유학 1세대로 산투스, 파우메이아스 등 브라질 굵직한 프로 팀에서 뛰다가 J리그 출범 이후부터 대부분의 커리어를 일본에서 보냈다. 일본 대표팀 핵심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89경기 55골을 기록했다. 과거 한일전에서 꽤 잘했고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득점까지 했던 선수라 국내 축구 팬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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