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연수구갑 보궐선거 여론조사] 정당 지지도 민주당 선두…국힘, 크게 뒤처져
40·50대 중심으로 민주당 쏠림
국힘, 7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

인천 연수구갑 유권자들 사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지지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연수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6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0%p, 응답률 6.2%)에서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55.3%, 국민의힘 27.3%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28%p로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배 가까운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50대에서 66.5%로 가장 높은 지지를 기록했고, 40대(64.2%)와 60대(57.8%), 30대(51.0%)가 그 뒤를 이었다.
70대 이상은 46.5%, 만 18세~20대는 40.0%로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70대 이상에서 43.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만 18세~20대 31.4%, 30대 28.1%, 60대 27.8%, 40대 19.0%, 50대 17.8% 순으로 나타났다.
제3정당 중에서는 개혁신당이 2.8%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그다음은 조국혁신당 1.6%과 진보당 1.0% 순이었다.
특히 개혁신당 지지층은 성별과 나이에서 차이를 보였다. 남성 지지율이 3.9%로 여성(1.6%)보다 높았고, 연령별로는 만 18세~20대가 9.8%로 가장 높았다. 30대는 3.1%, 60대는 2.5%, 50대는 1.6%에 그쳤다.
이 밖에 기타 정당 지지는 2.3%로 나타났고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7.0%, 잘 모르겠다는 2.7%로 조사됐다.
/이아진 기자 atoz@incheonilbo.com
이번 조사는 인천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18일 연수구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1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성별·연령별·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해 무선(가상번호) ARS 100%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6.2%이며 지난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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