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걸그룹 친오빠, '궁금한 Y' 제보글 삭제 왜?…BJ 성추행에 아내 물고문 폭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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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30대 남성 A씨를 둘러싼 논란이 BJ 성추행 혐의에서 가정폭력 의혹으로까지 확산됐다.
A씨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 B씨와 300만 원 상당의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해 만난 뒤 술자리를 거쳐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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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30대 남성 A씨를 둘러싼 논란이 BJ 성추행 혐의에서 가정폭력 의혹으로까지 확산됐다. SBS '궁금한 이야기 Y'가 관련 제보 글을 게재했다가 돌연 삭제하면서 취재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강남구 자택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 B씨와 300만 원 상당의 식사 데이트권을 구매해 만난 뒤 술자리를 거쳐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A씨가 성폭행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강제가 아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18일 서울중앙지검이 혐의 소명 부족을 이유로 반려한 상태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구속영장 재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논란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18일 A씨의 아내라고 주장하는 C씨가 SNS에 가정폭력 피해를 폭로하며 파장이 커졌다. C씨는 "혼인신고한 지 2주 지나자마자 구타랑 심한 폭언이 시작됐다"며 "휴대폰이 반으로 접힐 때까지 머리를 맞았고 물고문당했다. '이혼하고 싶다', '신고할 거다'라는 말을 입에 올리면 폭행했다. 처음엔 몸을 때리다가 여름이라 멍자국이 티가 많이 나자 머리를 집중 구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가 강제로 커플 문신을 요구하고 집에 CCTV를 설치해 휴대폰으로 감시했다고도 폭로했다. C씨는 법무법인을 찾아 고소를 시도했으나 "녹음 파일도 없고 돈과 시간이 많이 들 테니 고소하지 않는 게 좋다"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다"고 토로했다. 다만 C씨는 "잘못은 그 사람이 했지만 가족들까지 비난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날 SBS '궁금한 이야기 Y' 제작진이 공식 SNS에 "BJ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연예인 오빠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글을 게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해당 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이에 대해 '궁금한 이야기 Y' 측은 "내부 논의 후 제보 요청 글은 삭제했지만 관련 취재는 계속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까지 A씨 측의 공식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수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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