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바닥”…개미들, 엔비디아 팔고 ‘이것’ 쓸어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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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고,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하는 등 최근 들어 자금 흐름이 뚜렷하게 방향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흐름은 연초 이후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팔고 엔비디아 적극 매수했던 것과 상반된다.
반다리서치는 개인투자자들이 그간 매수하던 엔비디아를 매도하는 것은 세금 납부 때문일 수 있으며, 이런 자금 흐름 변화가 엔비디아에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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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AF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20/ned/20260420004436470kvyy.pn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개미 투자자들이 테슬라 주식을 매수하고, 엔비디아 주식을 매도하는 등 최근 들어 자금 흐름이 뚜렷하게 방향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최근 5거래일 동안 개인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2억1600만달러어치 순매수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같은 기간 2억9400만달러 순매도하며 매수세가 크게 약화됐다.
이를 반영해 테슬라 주가는 지난 5거래일 동안 14.35% 상승했고, 엔비디아는 1.23%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런 흐름은 연초 이후 투자자들이 테슬라를 팔고 엔비디아 적극 매수했던 것과 상반된다.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연초 대비 20% 넘게 하락하자 개인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엔비디아에서는 자금을 빼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반다리서치는 “엔비디아에서 연속적 순매도가 발생했는데, 이는 이전 실적 발표 전후에 나타났던 기록적인 매수세와는 정반대되는 현상”이라며 “5일간의 순매수액이 이처럼 저조했던 것은 (-2억 9400만달러) 지난 5월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또 “테슬라는 지난 한 달간 개인 투자자 유입액이 지난해 10월 말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주가 하락 시 매수하는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다리서치는 개인투자자들이 그간 매수하던 엔비디아를 매도하는 것은 세금 납부 때문일 수 있으며, 이런 자금 흐름 변화가 엔비디아에 악재는 아니라고 판단했다.
반다리서치는 “지난해에도 개인 투자자들은 시장 랠리 이후 엔비디아에서 자금을 빼냈지만, 곧 다시 매수에 나서며 엔비디아 주가 상승 모멘텀을 다시 만들었다”고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에서의 자금 이탈은 세금 신고 시즌마다 나타나는 현상으로, 투자자들이 세금 납부를 위해 수익을 실현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다리서치는 “전체적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시장 참여도는 여전히 활발하며, 테슬라와 팔란티어,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가장 활발히 거래된다”며 “세금 신고 이후 개인 투자 자금이 다시 증가하면 이들 대형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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