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맨유맨' 박지성 "무릎 괜찮아, 안데르손 그 몸으로 잘뛰더라"[현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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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버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과 마침내 다시 호흡을 맞췄다.
OGFC는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던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로 꾸려졌다.
하지만 맨유 팬들에게는 박지성과 동료들이 뛰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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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해버지'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과 마침내 다시 호흡을 맞췄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에 대한 소감과 월드컵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전했다.

19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맨유 레전드들로 구성된 OGFC와 수원 삼성 레전드 팀 간의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결과는 수원의 1-0 승리.
OGFC는 박지성이 맨유에서 뛰던 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동료들로 꾸려졌다. 10년을 넘는 세월이 지난 후 다시 팀으로 뛰게 된 박지성과 동료들이다.
박지성이 벤치에서 시작한 가운데 OGFC는 전반 8분 만에 수원 산토스에게 실점했다.
무릎이 좋지 않은 박지성은 테이핑을 한 채 투입 시기를 기다리며 벤치에서 대기했다. 전광판에 그의 얼굴이 잡힐 때면 관중석에서 환호성이 나왔다.
박지성은 후반 들어 몸을 풀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후반 39분 비디치와 교체돼 잔디를 밟았다. 투입되자마자 위협적인 크로스로 득점을 노리기도 했다.
비록 OGFC는 박지성의 투입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하지만 맨유 팬들에게는 박지성과 동료들이 뛰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만난 박지성은 "다들 잘 준비해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 지금은 무릎에 무리가 크게 있지는 않은데, 내일 봐야겠다"고 입을 열었다.
박지성은 무릎에 대해 추가적으로 "동료들이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고, 아이들과 놀 때마저도 무릎에 문제를 느끼다 보니 치료를 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회복 속도가 생각보다 더딘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고 밝혔다.
동료들의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대부분 실력을 알고 있었기에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다만 안데르손이 그 몸으로도 잘하는 걸 보고 '역시'라는 생각이 들더라. 에브라와 패스를 주고받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기회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월드컵을 두 달 남긴 후배들에게는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은 시즌을 마치고 월드컵에 임하는 것이기에 부상 없이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개인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팀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기 어렵기 때문에 잘 관리해서 모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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