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FC 퍼디난드 "한국 팬들 환영에 감사"…수원 산토스 "골 넣고 팀도 이겨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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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FC 리오 퍼디난드가 한국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OGFC는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 THE LEGENDS ARE BACK'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의 맞대결에서 0-1로 졌다.
수원 응원석에서는 경기 내내 수원 삼성 레전드 팀을 향해 응원을 보냈고, OGFC 선수들에게는 야유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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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 팬들의 환영에 감사하다"
OGFC 리오 퍼디난드가 한국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표했다.
OGFC는 19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 THE LEGENDS ARE BACK' 수원 삼성 레전드 팀과의 맞대결에서 0-1로 졌다.
OGFC는 2000년대와 2010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된 팀이다. 박지성을 비롯해 퍼디난드, 라이언 긱스, 네마냐 비디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등 왕년의 스타들이 다시 모였다.
결성 후 첫 경기에 임한 OGFC는 수원 레전드 팀을 상대로 승리를 노렸지만, 경기 시작 7분 만에 수원 산토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이후 OGFC는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수원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결실을 얻지 못했고, 결국 0-1 패배를 당했다.
퍼디난드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에서 경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한국 팬들의 환영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한국에서의 경기는 현역 시절 때도 어려웠고, 오늘 역시 마찬가지였다. 상대는 좋은 득점을 통해 합당한 결과를 가져간 것 같다"고 경기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는 수원 삼성의 홈구장인 빅버드에서 열렸다. OGFC 입장에서는 원정경기였던 셈이다. 수원 응원석에서는 경기 내내 수원 삼성 레전드 팀을 향해 응원을 보냈고, OGFC 선수들에게는 야유를 보냈다.
퍼디난드는 "(수원의 응원이) 경기 내내 대단했다. 음향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도 느낄 수 있었다"며 "경기가 끝나고 수원 응원석으로 가서 인사를 하는데, 네마냐 비디치 선수와 함께 정말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열성적인 응원을 한 수원 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보다 더 준비를 해서 경기에 임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퍼디난드는 "준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일부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더 준비가 됐지만, 또 일부 선수들은 덜 준비됐다. 다만 모든 선수들은 진지하게 임했다"면서 "OGFC 선수들은 하루 전에야 다 모였는데, 수원 선수들은 연습경기와 합숙 훈련까지 했다고 들었다. 다음 기회가 있다면 우리도 합숙과 연습경기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퍼디난드는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를 즐겼고, 부상 없이 경기를 치른 것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결승골의 주인공 산토스는 "오늘 경기를 위해서 브라질에서 왔는데 기대감도 컸고, 걱정도 됐다"며 "골도 넣고 팀도 이겨서 만족스럽다.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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