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이란 2차회담 대비…파키스탄 '봉쇄 수준' 보안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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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미국·이란 2차 회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초강력 보안 조처를 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익스프레스트리뷴·돈(Dawn)·지오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회담을 앞두고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접 도시인 라왈핀디에 있는 누르 칸 공군기지와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 주변 주요 지역에 적색경보를 발령해 사실상 봉쇄했다.
은 미국·이란의 보안 관계자 등 선발대가 보안 등 회담 준비를 위해 이날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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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이 미국·이란 2차 회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초강력 보안 조처를 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익스프레스트리뷴·돈(Dawn)·지오TV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회담을 앞두고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접 도시인 라왈핀디에 있는 누르 칸 공군기지와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 주변 주요 지역에 적색경보를 발령해 사실상 봉쇄했다.
라왈핀디 지역의 모든 대중교통, 개인 교통, 화물 운송을 중단하고 1만 명 이상의 경찰 병력을 배치했으며 검문소를 600곳 이상 설치해 이 지역의 모든 출입로를 감시하고 있다.
또 저격수 100명을 포함한 특공대 400명을 투입하고 폐쇄회로TV(CCTV) 등을 통해 24시간 감시·다층 보안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항공편으로 라왈핀디에 도착하는 외국 대표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파키스탄 공군은 이란 측이 요청할 경우 전투기 등을 동원해 이란 대표단이 탄 항공편을 호위할 방침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회담 장소로 예상되는 이슬라마바드도 봉쇄에 가까운 보안 강화 상태에 들어갔다. 시 당국은 대중교통·중장비 운행을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중단했으며 주요 도로변에서는 주택·상점·상가 등의 보안 상태를 확인하고 주차나 회담 관계자 외의 출입을 전면 금지했다.
해당 지역 건물 옥상·발코니·창문 주변에서의 이동도 제한하고 이를 어기면 건물주에게 책임을 묻기로 했다.
은 미국·이란의 보안 관계자 등 선발대가 보안 등 회담 준비를 위해 이날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2차 회담 날짜는 아직 공식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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