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워지는 ‘바람의 방망이’…멀티히트로 5G 연속 안타

김세훈 기자 2026. 4. 19. 21: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혜성 무안타 다저스 연승 끝
오타니 ‘추신수 출루 기록 -2’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 2회초 투수 케이드 카발리를 상대로 안타를 때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 시즌 6번째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날카로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방문 경기에서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246에서 0.253(75타수 19안타)으로 끌어올렸다.

전날과 마찬가지로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방망이가 매섭게 돌았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2회초 1사 후 이정후는 워싱턴 선발 케이드 카발리의 빠른 공을 받아 쳐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어 엘리오트 라모스의 2루타 때 홈까지 파고들었으나 아쉽게 아웃됐다.

3-5로 뒤진 3회초 2사 2루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6회초 중전 안타를 치고 나간 이정후는 라모스의 홈런으로 득점했다. 이후 세 타석에서는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8회초에는 선두 타자로 나섰지만, 3루수 뜬공으로 잡혔고 6-6으로 맞선 연장 10회초 1사 2루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샌프란시스코가 7-6으로 앞선 연장 12회초 1사 1, 2루에서는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혔다.

샌프란시스코는 접전 끝에 7-6으로 승리해 3연승을 달렸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김혜성(27)은 콜로라도 로키스 방문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7회말 수비에서 2루수로 교체 출전한 김혜성은 9회초 1사 후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73(22타수 6안타)이 됐다. 3-4로 패한 다저스는 4연승에서 제동이 걸렸다.

4타수 1안타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는 50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2018년 추신수가 세운 아시아 선수 최장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와는 2경기 차이다.

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