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80억 가치' 친정 KIA 제대로 울렸다... 결정적 스위밍 슬라이딩으로 농락→4출루 경기까지 완벽했다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두산 베어스 박찬호가 친정팀 KIA 타이거즈에 비수를 꽂았다.
박찬호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와 홈경기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친 박찬호는 이후 무사 만루서 양의지의 병살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만들었따.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2로 맞선 5회 선두타자로 나와 2루타를 뽑아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박지훈의 희생번트로 3루로 진루한 박찬호는 박준순 타석에 나온 3루수 야수 선택 때 과감하게 홈을 파고 들었다. 3루수 김도영이 타구를 잡은 뒤 바로 홈으로 뿌렸지만 박찬호의 손이 더 빨랐다. 몸을 비틀어 왼손을 빼고 오른손으로 홈플레이트를 터치했다. 일명 스위밍 슬라이딩이다. 포수 한준수가 글러브를 뻗었지만 박찬호의 몸에 닿지 않았다. 원심은 아웃이었지만 비디오판독 끝에 세이프로 번복됐다. 이후 김민석의 적시타가 더해져 점수차를 벌렸다.

박찬호는 이후 두 타석에서도 출루에 성공했다. 6회 2사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다. 8회 2사에선 다시 한 번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두산과 4년 최대 80억원에 계약하며 이적한 박찬호는 이번 3연전에서 친정팀 KIA를 만났다. 박찬호 더비 마지막 경기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경기 후 김원형 감독 역시 "박찬호의 주루 플레이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갇. 전력질주와 함께 몸을 던지며 홈플레이트를 터치하는 모습에 우리 선수들이 더욱 집중해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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