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북체고 선수들(이정인, 박규리, 임민정, 양지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경북체중 선수들(최예린, 류하윤, 이담이, 오지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 제48회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가 성료됐다.
올해로 포항에서 15회째 개최되고 있는 충무기 전국중고등학생 사격대회는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사격연맹, 포항시사격연맹, 한국중·고등학교사격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유서 깊은 대회다. 특히 올해는 2026년 꿈나무대표 선발, 청소년대표 선발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 선발전까지 겸하게 돼 전국 121개팀, 862명의 청소년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남녀 중고등학생 10m 공기소총·공기권총 단체전 및 개인전 총 8개 종목에서 멋진 승부가 펼쳐졌고, 여자 중고등부 공기소총, 남자 중등부 공기소총, 여자 중등부 공기권총 등 종목에서는 총 11개의 대회신기록이 작성됐다.
경북 관내 선수단은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북체고(이정인, 박규리, 임민정, 양지수)가 대회신기록를 경신하며 은메달을,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경북체중(최예린, 류하윤, 이담이, 오지연)이 마찬가지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곽다혜(죽변고) 선수가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종목 동메달을, 최예린(경북체중) 선수가 여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 종목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