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하영민, 에이스 본모습 보였다…시즌 첫 QS+ 앞세워 첫 승 수확 ‘키움 5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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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하영민(31)이 팀의 5연패 사슬을 끊고 개인 첫 승까지 수확했다.
하영민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7이닝 3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고 첫 승리를 따냈다.
2024년 9승(8패), 지난해 7승(14패)을 챙기며 키움 선발진의 주축으로 올라선 하영민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3경기서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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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민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서 열린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7이닝 3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의 호투로 팀의 3-1 승리를 이끌고 첫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키움은 5연패에서 벗어났다.
2024년 9승(8패), 지난해 7승(14패)을 챙기며 키움 선발진의 주축으로 올라선 하영민은 이날 전까지 올 시즌 3경기서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2번째 등판이던 4일 고척 LG 트윈스전부터는 꾸준히 5이닝 이상 소화했지만, 한층 더 안정감을 보여줘야 했다.
하영민은 1회말부터 3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쾌조의 출발과 함께 투구가 술술 풀렸다. 3회말까지 3이닝 연속 3자범퇴를 기록하며 KT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다.


에이스의 호투에 고무된 키움 타선도 적시에 득점하며 부담을 덜어줬다. 4회초 박주홍, 6회초 추재현이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7회초 2사 2루서는 이주형이 1타점 2루타를 쳐내 3-0으로 달아났다.
계투진도 어렵사리 승리를 지켜냈다. 8회 등판한 박정훈과 가나쿠보 유토(등록명 유토)가 1이닝을 힘겹게 막아냈다. 유토가 2사 만루서 김현수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9회말 등판한 마무리투수 김재웅은 1점만 주고 승리를 지켜냈다.
수원|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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