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위송빠레!” 울려 퍼진 빅버드… 무릎 수술 견딘 박지성, 전설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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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호명되자 경기장의 모든 팬들은 환호했다.
OGFC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전드 매치에서 수원 레전드 팀에 0-0으로 비기고 있다.
특히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리는 박지성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승률 73%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한 OGFC의 첫 항해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의 3만여 관중과 함께 힘찬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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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수원)]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호명되자 경기장의 모든 팬들은 환호했다.
OGFC는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전드 매치에서 수원 레전드 팀에 0-0으로 비기고 있다.
OGFC는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라이언 긱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안토니오 발렌시아, 파트리스 에브라, 앨런 스미스, 대런 깁슨, 파비우 다 실바, 네마냐 비디치, 리오 퍼디난드, 하파엘 다 실바, 에드윈 반 데 사르가 출격했다. 미카엘 실베스트르, 존 오셔, 박지성, 루이 사하, 안데르손은 벤치에서 대기했다.
이에 맞서는 수원 레전드 팀은 4-1-4-1 전형을 가동했다. 산토스, 데니스, 이관우, 김두현, 염기훈, 송종국, 조원희, 양상민, 곽희주, 신세계, 이운재가 선발로 나섰다. 벤치엔 고종수, 서정원, 김진우, 이병근, 마토가 앉았다.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올드 트래포드를 누비며 영광의 시대를 보냈던 ‘레전드’들이 OGFC로 다시 뭉쳤다. 박지성을 필두로 필두로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네마냐 비디치, 에드윈 반 데 사르 등이 합류하며 최고의 라인업을 형성했다. 여기에 사령탑엔 ‘킹’ 에릭 칸토나가, 코치진으로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오른팔’로 알려진 마이클 펠란이 합류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OGFC의 목표는 승률 ‘73%’ 돌파다. 이 수치는 OGFC 선수들이 전성기 시절에 기록했던 커리어 하이 승률이다. 수원 레전드 팀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전드 팀들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 OGFC는 만일 해당 승률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해제된다.
첫 상대 수원 레전드 역시 화려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과거 수원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송종국, 이운재, 이관우, 고종수 등이 팀에 합류해 OGFC를 상대한다. 여기에 수원 구단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선수로 꼽히는 산토스, 데니스, 마토까지 합류하며 수원 팬들의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
킥오프를 앞두고 양 팀 선수들이 소개됐고, 가장 큰 환호를 받은 것은 단연 OGFC의 박지성이었다. 박지성은 이번 수원 레전드와의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무릎 수술까지 받으며 고된 재활을 이어갔다. 경기를 앞두고 박지성이 소개되자 경기장의 관중들은 환호를 내질렀고, 현역 시절 박지성의 응원가인 ‘위송빠레’를 부르며 그를 반겼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관중석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 양 팀 선수들은 전성기 못지않은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벤치에서 출격 명령을 기다리는 박지성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가운데, 승률 73%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한 OGFC의 첫 항해가 수원월드컵경기장의 3만여 관중과 함께 힘찬 막을 올렸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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