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골프+한류’ 만든 주인공…대보그룹 최등규 회장, 아시아 골프 영향력 ‘2위 도약’

김민규 2026. 4. 1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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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62만명 찾은 자선 콘서트로 K-골프 위상 높였다."

골프장을 열고, 무대를 만들어 문화를 바꿨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5년 연속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골프장을 넘어 문화, 산업, 국가 브랜드까지 확장한 영향력으로 5년 연속 선정은 물론, 순위도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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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규 회장, 5년 연속 아시아 골프 파워 피플 선정
아시아 골프 영향력 순위 2위로 도약
누적관객 62만명, 그린콘서트로 K-골프 위상 높여
최등규 회장. 사진 | 대보그룹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누적 62만명 찾은 자선 콘서트로 K-골프 위상 높였다.”

골프장을 열고, 무대를 만들어 문화를 바꿨다. 그 결과는 숫자로 증명됐다.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이 5년 연속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되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미국 골프 전문지 골프 Inc가 발표한 ‘아시아 골프 산업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탑10’에 이름을 올렸다. 최 회장은 순위도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골프장 운영을 넘어 ‘골프의 가치 확장’에 기여한 공로가 크게 반영됐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서원밸리 자선 그린콘서트다. 2000년 시작된 이 행사는 골프장 페어웨이를 공연장으로 개방하는 국내 유일의 형태로, 스포츠와 문화·기부를 결합한 상징적인 프로젝트다.

그린 콘서트 누적 관람객은 62만명, 자선기금은 7억원 이상이다. 운영 비용까지 포함하면 100억원이 넘는 사회 환원이다. 특히 이 콘서트는 단순 이벤트를 넘어 ‘한류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대보그룹 남녀 골프단 출정식. 사진 | 대보그룹


2015년 BTS가, 2018년엔 워너원이 참석했다. 화제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비운의 군주 단종(이홍위)역을 맡은 박지훈도 워너원으로 그린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제22회 그린콘서트는 오는 5월 30일 열린다.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최 회장은 2023·2024년에는 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를 위해 서원힐스의 80개 넘는 벙커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170개가 넘는 나라에 중계를 통해 K-골프를 세계에 알렸다.

뿐만 아니라 유망 선수 육성을 위한 디딤돌 재단 설립, 아카데미 무료 지원, 아마추어 대회 개최 등 저변 확대에도 꾸준히 힘을 쏟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그는 2024년 ‘국가브랜드컨퍼런스’에서 스포츠 세계화 부문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골프장을 넘어 문화, 산업, 국가 브랜드까지 확장한 영향력으로 5년 연속 선정은 물론, 순위도 2위로 도약했다. 최 회장의 이름이 ‘아시아 골프 파워’로 불리는 이유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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