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슨·천재환 홈런포 ‘펑펑’ NC, SSG 잡고 3연패 탈출…SSG 박성한, 개막 후 18경기 연속 안타, 1982년 김용희와 타이

NC가 3연패를 끊어내고 모처럼 승리를 챙겼다.
NC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와 2026 프로야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9-2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패를 끊어낸 NC는 시즌 8승(10패)째를 거뒀다. 반면 3연승에서 끊긴 SSG는 10승8패가 됐다.
NC는 2회말 박건우의 안타와 이우성의 2루타로 만든 무사 2·3루 찬스에서 맷 데이비슨과 서호철이 연속으로 2루 땅볼을 쳐 2점을 선취했다. 그리고 4회말 ‘빅이닝’을 통해 승부를 결정지었다.
1사 후 데이비슨의 2루타와 서호철의 볼넷으로 1·2루 찬스를 만든 NC는 김형준의 적시타에 이어 천재환이 SSG 두 번째 투수 전영준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홈런을 작렬, 단숨에 6-0까지 달아났다. 이어 2사 후 김주원과 오영수의 연속 안타로 1·3루를 만들었고, 박건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뽑았다.

SSG가 5회초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지만, NC는 7회말 데이비슨의 투런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SSG는 9회초 1사 만루에서 석정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만회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NC는 데이비슨이 홈런 포함 4타수2안타 3타점, 천재환이 4타수1안타 3타점, 박건우가 3타수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NC 선발 토다 나츠키는 4이닝을 5피안타 1실점으로 막아냈고, 뒤를 이어 올라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배재환이 승리투수가 됐다.
SSG는 선발 이기순(2이닝 2실점)에 이어 문승원(1.1이닝 2실점)-전영준(0.2이닝 3실점)-장지훈(3이닝 2실점) 등 마운드가 전체적으로 부진했다. SSG 박성한은 4타수2안타를 쳐 개막전부터 이어오던 연속 안타 기록을 18경기로 늘려 1982년 롯데 김용희가 기록한 개막 후 연속 안타 기록(18경기)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여자농구 레전드’ 정선민 코치, 선수 대상 부적절한 성적 발언 논란…사퇴 의사 전달
- ‘130억 세금 완납’ 차은우 근황 떴다…군악대 행사서 포착
- [전문] 한다감, 47세에 첫 아이 임신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어요”
- 남경주, 피해자가 합의 거부···성폭행 혐의로 재판행
- 김연아, 단발+진한 쌍커플로 낯선 매력 “단발 연느도 최고”
- 9년 전 송송 커플, 이번엔 옥택연···신라호텔 또 뚫렸다
- 최정윤 “11살 딸 제안에 재혼 웨딩 촬영…딸이 맺어준 인연”
- 이병헌, ♥늦둥이 3살 딸과 산책중…꿀 뚝뚝
- ‘취기 오른’ 송혜교, 볼키스까지···파리서 터진 ‘반전 애교’
- 김지영♥윤수영, 동반 샤워 후폭풍…산부인과서도 “댓글 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