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 생겨 혈관 막는 ’이 식습관’…장애 남으면 누가 나를 간병하나?

김용 2026. 4. 1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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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순환은 참 중요하다.

피가 혈관 안에서 흐르다가 굳어서 작은 덩어리가 되면 '혈전'이다.

즉시 병원으로 직행, 혈전을 녹이거나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혈관에 최악 중 하나가 바로 흡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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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부터 예방-관리해야
청국장에 많은 단백질 분해 효소는 혈관을 막는 혈전 예방에 기여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혈액 순환은 참 중요하다. 피가 혈관 안에서 흐르다가 굳어서 작은 덩어리가 되면 '혈전'이다. 이 덩어리가 혈관을 막으면 심장, 뇌로 가는 혈관에 피의 공급이 끊긴다.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장애가 남는 심근경색증,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은 이렇게 생긴다. 혈전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핏속에 지방, 콜레스테롤 찌꺼기가 많아지면 덩어리가 된다. 나쁜 식습관이 영향을 많이 미친다.

혈관 속에 혈전 생기는 이유?

심장병, 뇌졸중 환자는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즉시 병원으로 직행, 혈전을 녹이거나 제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래가 막힌 혈관이 뚫리고 피가 다시 흐르게 된다. 혈전이 생기는 위험 요인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등이다. 이 병들은 핏속에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이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피의 흐름을 방해한다. 결국 식습관, 운동 등 생활 습관을 잘 관리해야 혈전 생성을 막을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부터 예방-관리해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예방-관리해야 혈전이 생기지 않는다. 삼겹살 등 고기 비계에 많은 포화지방산을 많이 먹고 밥, 빵 등 고탄수화물 음식을 즐기면 고지혈증,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 가공식품에 많은 트랜스 지방산도 줄여야 한다. 고지혈증-당뇨병 예방을 위해 탄수화물(설탕 포함)과 지방 섭취를 조절해야 한다. 탄수화물도 많이 먹으면 총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늘어난다.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금연을 해야 고혈압을 예방-관리할 수 있다.

식단 어떻게 바꿀까?

지방이 많은 고기 등 기름진 음식 뿐만 아니라 흰쌀-흰밀가루-설탕이 많은 음식을 조절해야 한다. 껍질을 다 깐 정제 탄수화물보다는 껍질이 남은 잡곡(통곡물)을 자주 먹어야 한다. 채소에 많은 식이섬유는 중성지방과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밥보다 채소 반찬을 먼저 먹으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혈당 급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좋은 지방'인 올리브유, 들기름, 참기름, 생선도 자주 먹으면 혈관에 이롭다.

혈관 질환으로 쓰러지면 누가 나를 간병할 것인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당뇨병이 동시에 생긴 사람도 많다. 생활 습관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음식을 바꾸고 운동으로 살을 빼면 고지혈증, 당뇨병 위험은 물론 심장-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피가 끈적끈적해져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고지혈증 진단을 위해 정기적인 혈액 검사도 필요하다. 아직도 담배를 피운다면 당장 끊어야 한다. 혈관에 최악 중 하나가 바로 흡연이다. 뇌졸중으로 쓰러지면 생명을 구해도 간병이 필요한 몸의 마비, 시력 장애 등이 남는다. 누가 나를 종일 간병할 것인가? 아내, 남편, 딸, 아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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