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구 돌아오니 한화가 이겨”…대전에 ‘늑구빵’도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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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물원(오월드)에서 땅을 파고 탈출했다가 9일 만에 포획된 2년생 수컷 늑대 '늑구'의 일거수일투족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늑구가 동물원으로 돌아왔을 당시 대전 시민들 사이에선 "늑구도 돌아왔으니 이제 한화 불펜 제구만 돌아오면 되겠다"는 농담이 퍼졌다.
대전 시민들은 "늑구는 대전의 승리 요정"이라며 열광하고 있다고 한다.
대전의 한 빵집은 18일부터 늑구 무사 귀환을 기념하는 '늑구빵'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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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단연 화제가 된 것은 대전을 연고로 둔 스포츠 팀들의 선전이다. 늑구가 동물원으로 돌아왔을 당시 대전 시민들 사이에선 “늑구도 돌아왔으니 이제 한화 불펜 제구만 돌아오면 되겠다”는 농담이 퍼졌다. 그런데 한화 이글스가 전날 부산 원정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격파하며 해당 문구가 현실이 된 것이다.


대전의 한 빵집은 18일부터 늑구 무사 귀환을 기념하는 ‘늑구빵’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출시 이틀째인 이날 생산된 약 50개의 늑구빵은 오전에 금세 다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월드는 재개장 전까지 매일 늑구의 상태를 공식 SNS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현재 늑구는 오월드 내 격리 공간에서 충분한 먹이를 섭취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중이 3㎏가량 빠졌지만, 전날 분쇄한 소고기와 생닭 650g을 다 먹고 무리 없이 소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은 전날 대비 330g 증량한 소고기와 생닭 분쇄육을 섭취하며 점차 컨디션을 회복 중이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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