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플레이 김민선, KLPGA 넥센·세인트나인 ‘노 보기’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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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선(23)이 '54홀 노 보기' 플레이로 우승을 일궜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CC(파72·690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총상금 10억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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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예성 2주 연속 준우승

김민선(23)이 ‘54홀 노 보기’ 플레이로 우승을 일궜다.
김민선은 19일 경남 김해시 가야CC(파72·690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6(총상금 10억원)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민선은 1~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65-66-69)로 전예성(15언더파)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 통산 2승째를 올린 김민선은 우승상금 1억8천만원을 챙겼다.
이날까지 매 라운드 선두를 달린 김민선은 초반 4번 홀(파4)까지 버디를 낚지 못하면서 전예성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하지만 5번 홀(파4)과 6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발동을 걸었고, 10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3타를 줄인 전예성과 한 타 차 간격을 유지했다.
전예성이 13번 홀(파3) 버디로 공동 선두(16언더파)로 다시 치고 올라왔지만, 14번 홀(파4) 보기로 무너지면서 김민선은 우위를 놓치지 않았고, 이후 18번 홀(파4)까지 파 행진하며 우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김민선은 경기 뒤 “그린이 크지 않아서 온만 시켜놓으면 큰 위기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최대한 드라이브샷을 멀리 쳐놓고 아이언은 바람이 많이 불다보니 바람에 맞춰서 태우는 샷을 하려고 했다. 그러다보니 기회가 많아서 노보기에 버디도 많이 잡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또 "시즌 5승까지는 하고 싶다. 1승을 하고 나서 2승을 언제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고, 2~3승 하는 선수들을 보면 부러워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이 물어보기도 했는데 2승을 해보니 다승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1라운드부터 선두권 경쟁을 벌여온 전예성은 18번 홀 5.76m 거리에서 시도한 버디 퍼트가 홀 앞에서 멈추면서 동력을 잃었다. 2주 연속 준우승한 전예성은 1억1천만원의 상금을 받아 누적 상금 1위(2억7250만원)가 됐다.
지난주 iM금융오픈 챔피언 김민솔은 정윤지, 김민주, 김민별과 함께 공동 3위(13언더파)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친 방신실은 10언더파로 박현경과 함께 공동 12위.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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