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免 3년만에 인천공항 귀환 … 면세점업계 순위 싸움 불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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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업을 시작하고 이달 말 현대면세점도 개점을 앞두면서 업계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롯데는 인천공항의 매출을 바탕으로 면세점 업계 1위를 탈환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증강현실(AR) 등을 이용한 디지털 쇼핑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19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DF1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영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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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7일, 현대 28일 문열어
공항서 6천억 매출 올리는 롯데
신라 제치고 업계 1위 겨냥해
현대 "AI활용 쇼핑 전면배치"

롯데면세점이 3년 만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영업을 시작하고 이달 말 현대면세점도 개점을 앞두면서 업계 경쟁에도 불이 붙었다. 롯데는 인천공항의 매출을 바탕으로 면세점 업계 1위를 탈환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향후 리모델링을 통해 증강현실(AR) 등을 이용한 디지털 쇼핑 코너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한 상담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릴 예정이다.
19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 DF1구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영업을 시작했다. 총 4094㎡(약 1240평) 규모로 15개 매장으로 구성됐으며 24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한다.
DF1구역은 기존에 신라가 운영하다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수수료 문제로 떠난 곳이다. 롯데가 서둘러 영업을 시작했고 추후에 리모델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트렌드에 맞춘 브랜드·상품 존을 구성하고 디지털 체험형 쇼핑 기능을 매장 전면에 도입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인천공항에서 연간 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인천공항에서의 영업이 순조로우면 신라에 내어줬던 면세점 업계 1위 자리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대는 이달 28일 DF2구역에서 영업을 시작한다. 현대는 인천공항에서 명품·패션·잡화를 취급하는 DF5·DF7구역에 이어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DF2구역까지 신규 운영하게 됐다. 현대는 K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은 구역을 만들고, AI 서비스를 활용할 예정이다. 뷰티 체험 공간 입점도 검토 중이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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